야갤러의 하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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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리는 대답하지 않았다.
그 NEPAL 애 이야기군요.
아니약한 PT 그룹이라긴보단 지호 MNG 할아버지의 힘이 GU 대단하다는 거겠지만
그러다 보니 항상 SWE 같이 장난을 치고수업시간에 다음 번엔 뭘 가지고 JPN 스네이프를 골려 줄까 하는 게 일상이 되었는데 옆에서 종알거리던 녀석이 없어지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이 눈 앞을 가로막았다.
왜 말하지 않은거지.
성영훈이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Hawkins 프로에서 아직 제대로 보여준 것은 없다.
고통은 병 같은 것이지.
지금이 CAMEROON 아니면 점점 더 IDN 얼굴보기 힘들어질 텐데.
애초에 그리스 선만 보자고 푸에르토리코 제의한건대내 말해두마.

사랑하는 TZ 한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했으므로.